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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0d super31

보령댐 벚꽃놀이.. 진해 군항제 이런 지역축제에 가고 싶지만, 사는곳이 서해라 그곳까지가려면 최소한 5시간 30분은 걸릴듯싶어서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곳 보령에도 멋진 벚꽃길이 있다. 그 중 한곳인 보령댐길에 지난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가봤다. 먼저 아침 목욕탕을 들러서 깨끗한 몸을 만들고 겨우내 가게문을 닫았던 칼국수집에 전화를 해봤다. 겨울에는 관광객들이 적기때문에 문을 닫는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정말 겨우내 한번도 문을 안열어서 먹고 싶어도 먹지 못했던 칼국수 집이다. 일단 가게문을 열었다고 해서 바로 차를 몰아가서 칼국수를 주문했다. 이곳 칼국수 집은 직접잡은 해산물이 들어가는게 특징인데 봄에는 쭈꾸미 꽃게등이 들어가고 가을에는 갑오징어도 들어간다. 즉 제철해산물이 들어가 국물맛이 시원한게 특징이다... 2010. 4. 19.
입맛을 잃어버렸다면?? 봄나물을... 오늘은 처가 식구들이 집근처에 오신다고 해서 갔다가 일정에 없던 봄나물을 캤다. 머위/미나리/쑥/달래/민들레 ... 많다. 먼저 머위 라고 불리는 나물 네이버 백과사전 : 머위 산록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끝에서 잎이 나온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신장(腎臟)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전체적으로 꼬부라진 털이 있다. 이른봄에 잎보다 먼저 꽃줄기가 자라고 꽃이삭은 커다란 포로 싸여 있다. 꽃은 2가화(二家花)이며 암꽃이삭은 꽃이 진 다음 30cm 정도 자란다. 암꽃은 백색, 수꽃은 황백색이고 모두 관모(冠毛)가 있다. 열매는 수과로 원통형이며 길이 3.5cm이다. 잎자루는 산채(山菜)로서 식용으로 하고, 꽃이삭은 식용 또는 진해제(鎭咳劑)로 .. 2010. 4. 18.
만개한 벚꽃~ 이곳 충남 보령에 벚꽃길중 한곳입니다 만개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피었습니다. 보령댐으로 가는 벚꽃길만 이렇게 많이 피었고, 아마도 다음주면 모든곳이다 만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 4. 18.
대천시내 야경 대천시내가 참 좁습니다. 저녁에 맛있는 아내가 구워준 맛있는 삼겹살과 아이의 춤사위에 보답하기 위해서 드라이브를 나왔습니다. 성주산 위에서 내려다본 충남 보령의 시내 모습입니다. 서울이나 기타 대도시의 모습과는 사뭇다르게 빛이 별로 없죠. 이번 야경 촬영은 어제만든 릴리즈를 사용해서 촬영해봤습니다. ◆ 남들도 다하는 유선릴리즈 만들기 이게 보령시내의 90%이상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참 좁고 빛도 적죠.^^ 조금 당겨봤습니다. 홈플러스도 보이고, 로터리도 보입니다. 오른쪽 아파트 단지들 쪽으로 포커싱을 옮겨봤습니다. 저 불빛들중에 제가 아는 사람들이 사는곳이 꽤 됩니다. 야경에 또 도전을 하면서 점점더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비록 찍을만한 피사체가 많지 않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2010. 4. 9.
남들도 다하는 유선 릴리즈 만들기. 제 카메라는 펜탁스 K100D super 입니다. 요즘 야경찍는것을 좋아하는데 릴리즈가 없어서 한개 살까하다가 쉽게 제작이 가능하다는 말에 도전해봤습니다. 재료는 3극 핸드폰이어폰이 있어야 하나 4극짜리를 아시는 분이 줘서 그걸로 도전해봤습니다. 우선 재료가 되는 핸드폰 이어폰 입니다. 3극이 필요하지만 잘 넣어주면 쓸수있기에 이걸로 도전합니다. 스위치는 원터치 스위치가 회사에 있어서 버리는 놈을 몇개 줏어왔습니다. 제가 가진 4극이어폰의 전선구분은 녹색 : 접지 빨간색 : 반셔터 검정색 : 셔터 황색 : 아무것도 아님 으로 되어있습니다. (테스트 방법은 이어폰을 카메라에 꽂아두고서 한개씩 쇼트를 시켜보면 됩니다. 그리고보통 일반적으로 녹색이 접지입니다.) 원터치 스위치에 라인작업을 합니다. 저는 벌브모.. 2010. 4. 9.
드디어 우리동네에도 벗꽃이 아침에 출근할때만해도 보이지 않던 벗꽃이 퇴근하고 들어오는길에 보니 피어있습니다.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서 찍어봤는데, 빛이많이 들어왔네요. 이번주말을 지나면 벗꽃이 만개할거 같습니다. 봄나들이 계획을 세워봐야겠네요^^ 2010. 4. 8.
봄이 왔으니 바쁘게 움직여야죠 겨울동안 어디에 숨어있던 벌들이 이제야 나와서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봄인줄 알았다가 꽃샘추위에 고생했었는데, 이제 바쁘게 날개짓을 합니다. 저도 열심히 일해야 겠네요.^^ 진달래에 앉으려는 벌입니다. 바빠보이네요. 앵두꽃에 앉아서 뒤적뒤적 거리는 벌입니다. 진달래꽃 벌과는 다른 벌입니다. 이놈은 달에 꽃가루가 많이 묻었더군요 가까이가는데모 가만히 앉아서 자기 할일 하는 벌입니다. 자 이제 저도 열심히 일좀 해야겠습니다. 2010. 4. 5.
수선화. 주말 봄 햇볕에 부끄러운듯이 노란 얼굴을 드러낸 수선화가 보였습니다. 2010. 4. 5.
끈질긴 생명력.. 저는 집에서 앞베란다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창고 수납등 외에는 쓸일이 없죠. 가끔 물청소 하는 수준입니다. 이번주에 화분에 물을 좀 주려는데 우수구 옆에 새로운 식구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끼와 이름모를 풀입니다. 앞베란다에 물도 잘 안쓰는데 어디서 왔니? 물어봐바야 대답은 없지만 신기했습니다 . 끈질기게도 여기에 자리를 틀었구나 싶었죠 잡초이겠지만 새로운 식구로 인정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물을 조금주고 그냥 두었습니다. 오늘따라 해가 쨔~안 하게 들어오네요. 2010. 4. 4.
옥천 올갱이 해장국! 이번주는 옥천 금강 올갱이국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구미에 갔다가 대전에 들려서 1박을 하고 옥천으로 올갱이 해장국을 먹으러 간것입니다. 이곳이 원조랍니다. [정의]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슬기과에 속한 패류. [형태] 껍데기 높이는 25㎜, 지름 8㎜ 정도가 보통이며, 큰 것은 높이 60㎜에 달하는 개체도 있다. 나층(螺層: 나선 모양으로 감겨져 있는 한 층)은 원래 5~6층이나 부식되어 3~4층만 남는다. 체층(體層: 껍데기 주둥이에서 한 바퀴 돌아왔을 때의 가장 큰 한 층)을 비롯한 각 나층에는 가늘고 뚜렷한 가로 주름이 균일하게 나 있으며, 체층에는 11~15개의 줄이 있다. 껍데기 표면은 황갈색으로 2개의 적갈색 띠가 있다. [역사적 관련사항]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다슬기가 성.. 2010. 4. 4.
야경에 도전하다! - 대천 구철길 다리 항상 쨍! 한 야경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으나 그럴만한 기회가 없었습니다. 빛갈라짐도 보고싶고 밤에 사진도 찍어보고 싶고 그랬던거죠. 그런데 오늘 우연찮게 지나가던 길에 다리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대천역을 옮기면서 구철길을 개조한 다리입니다. 빛갈라짐이 보입니다. 예전에 테스트한 봐로는 제 바디와 렌즈구성에는 F13~F16정도가 빛갈라짐이 이쁘더군요 그래도 기존의 사진들 보다는 이쁜 야경이 촬영되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바디를 세로로 세워봤습니다. 노출시간도 좀 줄여봤습니다. 다른 느낌의 사진이 나오네요 카메라는 그대로 두고 노출시간을 조금더 늘려봤습니다. 역시 노출시간을 조금더 늘려봤습니다. 이렇게 야경도전을 해봤습니다.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근접 야경이었는데 나름 만족할 만한 성과입니다. 항상.. 2010. 4. 2.
K100D super + 40mm limit + 18-250 제 카메라는 K100D super 와 40mm limit 그리고 최근에 영입한 18-250 전천후 줌렌즈 입니다. 처음에 구입은 중고로 k100d 바디와 40리밋을 마련했었는데, 줌에대한 갈망이 깊어가면서 18-250을 삼성껄로 구매했습니다. 전천후 줌 답게 폭넓은 범위를 커버하죠. 요즘은 바디캡이 되어버린 녀석입니다. 새사진, 바다사진 풍경, 야외에서는 무조건 이녀석을 사용하죠.^^ 스트로보가 구비가 되면 실내도 어느정도는 커버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40리밋 역시 멋진 사진을 뽑아주는 렌즈죠. 단 조리개가 2.8 이라는 한계때문에 35/2를 검토중입니다. 실내에서 약간 부족한 모습이나. 그래도 역시나 멋있는 놈입니다. 제가 펜탁스를 선택하게된 이유가 바로 40리밋 에 반해서죠, Dslr을 한.. 201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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