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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기281

낚시 준비중..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온거 같더니 바로 여름인거 같습니다. 이곳 충남 서해안은 아카시아 꽃이 필무렵이면 연안에서 감성돔 낚시가 가능합니다. 지금은 쏙을 이용한 원투 쳐박기 낚시에 감성돔이 드문드문 나오고있는 실정인데, 1주~2주 내로 연안 갯바위에서도 감성돔 낚시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채비를 준비하며 찌가 부족한거 같아서 며칠전 찌를 주문했는데 찌가 왔습니다. 우선 구멍찌가 왔습니다. 낚시를 처음에 할때는 아무찌나 이쁘장하게 생긴것, 그리고 가능하면 저렴한 놈으로 찌를 구비해서 낚시를 하곤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다 감성돔을 잡을때 저는 같은 포인트에서도 한마리도 잡지를 못하더군요. 낚시를 하면서 배워가며보니, 제 채비가 제대로 정열이 되지 않거나, 바닥까지 내려가지 않는것 입니다... 2010. 5. 7.
5월 1일 오천항 루어낚시 도전!! 했으나... 근로자의 날이 왜!!!! 토요일 이란말 입니까! 여하튼 전일 일찍자고 토요일 늦게 일어나서 부시부시한 모습으로 있다가 오천항으로 갔습니다. 회사사람들이 우럭낚시배를 타고있었는데, 아침조과가 영 안좋다고 하더군요. 약 10시경에 오천항에 도착을 해서 보니 거의 간조때가 되었습니다. (11시 30분 경이 간조)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한번 터진 바람이 그칠줄 모르고 점점 거세어만 갑니다. 결국 한 30여분 회사동료와 낚시를 하다가 손도 시리고 바람에 줄도 날리고 해서 포기하고 사진찍기 놀이에 열중 합니다. 갈매기가 날아다녀주고, 주변에 배도 있고 바다도 있고해서 피사체를 찾는게 어렵지는 않네요. 일단 먼저 사진을 찍는 회사동료를 몰카해 봅니다. 열중한 나머지 피사체가 된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2010. 5. 2.
정말 낚시 못한다는 생각이.. 오늘 오래간만에 바다내음을 맡으러 갔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배수로 포인트. 이곳은 발전소에서 물이 흘러나오는곳으로 연중고기가 낚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계획에 없던 출조라 물때파악을 못하고 우선 급한 마음에 바다로 바다로 향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면 배수로포인트로 향하는 샛길이 있는데 그길을 따라서 산속으로 들어가다가 보면 작은 공터가 나옵니다. 그곳에 차를 두고 낚시장비를 챙겨서. go go go !! 가는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닌 흔적이 있어서 길이나있습니다. 사람의 흔적인 쓰레기도 군데 군데 많이 보입니다. 포인트에 진입하는 길과 (왼쪽위) 포인트에서 진입해서 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우선 포인트 오른편에는 조금마한 갯바위가 펼쳐져 있고, 왼편에는 발전소가 보입니다. 국가기간산업은 사진촬영이.. 2010. 4. 24.
봄나물을 캐고, 배스를 잡으러.. 오늘은 날이 흐렸으나, 봄나물을 캤다. ◆ 봄나물을 캐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인근에 있는 배스포인트에 들렸다. 오후에 약간에 비가와서 큰기대는 하지 않고, 캐스팅 연습이나 한다는생각에 잠깐들려봤다. 포인트 앞에서 본 저수지 풍경이다. 배수가 전혀 이루어지지않았기에 만수위를 보이고 있었고, 연안으로 배스들이 움직이는게 보인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배스들이 너무 여유롭다. 오후 5시경에 도착했는데 피딩타임이 가까워짐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조용한 표면상태와 물속에 있는 배스 녀석들 역시 사람이 근접해도 놀라지도 않고, 유유자적이다. 작년만해도 발소리에 숨어버리던 녀석들이었는데 올해는 뭔가 변화가 있나보다. 다리밑 포인트를 공략하기위해 차를 세우고 내렸더니.. 이런 누가와서 약 20~25cm 의 배스들을 타작을했다.. 2010. 4. 18.
무창포 포인트 현재 사진 작년 감성돔과 루어낚시로 광어를 잡았던 포인트를 오늘 방문해봤다. 시즌이 다가오면서 설레는 가슴을 안고 사전탐방??? (실은 꽃놀이 가는길에 잠시잠깐 들른길..^^) 주말임에도 바지선에 돌을 옮기는 일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외에는 변한게 없는듯. 공사중이라 더이상 접근이 힘들어서 차를 돌렸다. 보령지역 돌산에서 캐오는 돌들을 이곳 바지선착장에서 바지선에 옮겨서 다른곳으로 가는듯 싶은데, 주말에도 공사를 하니 새벽 낚시만 가능할듯 싶다. 무창포에 새로 생긴 신방파제! 바로 앞에는 간조시에만 보이는 숨은 여가 있다. 아마도 농어포인트로 손색이 없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은 개통이 되지 않았으나, 올여름부터는 포인트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은 곳! 테트라포트에 낀 이끼들이 무섭게 보인다. 신방파제로 들어가는 길입구.. 2010. 4. 18.
2009.06.27 감성돔이 또 나왔습니다.^^ - 네이버에서 이사옴 자놀이 - 낚시 닉 : 대물잡어 자놀이가 사고를 연달아 치는군요..^^ 2009.06.27 새벽 03:30분 일어났습니다. 들물이 진행되는 상황 오늘의 포인트는 ! 바지 선착장 포인트. 마땅히 갈곳이 없어서 선택된 포인트입니다. 포인트 도착 04:20분 경..어둑어둑 한 가운데 여명이 서서히 밝아오고.. 많이 바뀐 주변 환경을 보며.. 에휴~ 오늘도 꽝인가보네... 이러면서 채비를 하고 1호대, 0.8 막대찌, -1.0 수중찌, 봉돌 한개 시작 .... 어느덧 다가온 우리 風조사님. 주변에서 워크샾 하다가 새벽이라서 잠시 동행.. 우레기 한마리로 스타트를 끊고 나서 조용한 상황..조류는 왼쪽으로 가나 내가 선 포인트 앞에서는 왼쪽 오른쪽 갈피를 못잡고 조류가 섞이는 포인트. 이러쿵 저렁쿵 하다 5:30분.. 2010. 4. 18.
오천항 수면에 먹이활동하는 물고기 출현.. 오천항 수면에 먹이활동하는 물고기가 출현했습니다. 숭어로 추정되는데, 먹이활동을 열심히 하더군요. 그리고 선착장 주변에는 실뱀장어를 잡는 동네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에 들은 이야기로는 실뱀장어 마리당 500원 정도한다고 합니다. 실뱀장어는 부화후 유생기를 거쳐 초봄부터 늦봄까지 자기가 살던곳으로 오는데 이를 잡아서 양식을 한다는군요(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그 실뱀장어를 먹이로 하는 어떤 물고기들이 물표면에서 움직이고 있는것을 보고 왔습니다. 바다 사진입니다. 오천바다낚시의 조황정보를 보면 산란우럭들이 천수만안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주정도면 연안에서도 우럭이 낚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천바다낚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몇번 배를 탔었는데 조황은 모두좋았기에 천수만 소식은 이.. 2010. 4. 9.
오천항 루어낚시 도전기 - 2 어제는 조금더 이른시간에 오천항 포인트에 들어가봤습니다. 남들은 날씨는 구질구질하고,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뭔 고기를 잡겠냐고 하겠지만 일단 고기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간 것이지요. 전일에 비해서 바람도 없고, 비 영향인지 물표면도 차다는 느낌보다는 시원하다는 정도의 온도로 느껴졌습니다. 어제의 물때 모습입니다. 중날물을 향해가는 시간이었죠 카메라가 없어 사진은 없지만 사실적으로 묘사해 보겠습니다. 662ML 대에 2.0호 모노필라멘트 라인에 1/8 다운샷 싱커에 감성돔 5호 바늘로 다운샷 채비를 써서 송어용 2인치 레드웜펄 D 그럽웜을 사용했습니다. 대여섯번의 캐스팅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는데, 옆에서 하시던 다른 조사님의 낚시대 끝이 탈!탈!탈! 흔들리는 겁니다. 옆에서 봐도 분명한 입질이었죠.. 2010. 4. 1.
3/27 오천항에서 우럭배가 출항했었네요 - 오천바다낚시 펌 출처바로가기 요즘들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닷가에서 한번 낚시대를 드리워 지고 싶어지는데, 저번주말에 낚수배가 떴었군요. 오전조항으로 30~40cm 급 우럭 20여수였다고 합니다. 해마다 한두번씩은 우럭 배낚시를 하는데, 올해도 슬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금일 7분의 조사님들을 모시고 2010년 첫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춥고 바람이 불어 출조 만류에도 불구하시고 출조를 강행하시겠다는 의지에 오전 좋은 조황으로 입항 점심 식사를 하셨습니다. 이제 시즌초로 접어 들만큼 작년에 비해 많이 늦네요. 하지만 탁월한 포인트 감각을 지니신 길성호 선장님의 안내로 30~40 급의 씨알로 20여수 하고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입항 하였습니다. 몇개월만의 우럭 회맛과 맛깔나게 끓여주신 매운탕 덕분으로 다들 즐 거운 식사들.. 2010. 3. 30.
오천항 루어 낚시 도전. 오천항 부근의 자주가는 포인트입니다. 씨빙이라는 분이 겨울에도 오천항에서 우럭을 뽑아드시더군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나서 가보았습니다. 물색은 좋은데, 손을 담궈보니 아직 많이 차더군요. 오늘같은 날씨(맑음에 낮기온 10도이상)로 보름은 더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선상 우럭은 조금더 빠르겠지요.^^ 바람도 잔잔하고 낮에 따뜻하고 해서 입질이라도 구경해볼까 싶었으나 꽝! 입니다. 2010. 3. 29.
2009년에 있었던 릴 Abugarcia C802 수리기 대물잡어의 주무기 아부가르시아 C802 구입 : 2008.02.03 주어종 : 숭어(대상어는 감성돔) 그런데 .. 아들놈이 휙~ 던져서 베일이 휘어있는걸 ..손으로 원복시켜놓고 ..좀쓰다가 보니.. 사건발생 : 2009.06.13 08:00경.. 사건내용 : 집채만한 숭어와 파이팅중. 팅! 소리와함께 라인롤러 부근과, 베일이 붙어있는 부분이 절단.ㅡㅡ; 사건경과 : 2008.2.03 부터 퓨어피싱 코리아에서 정품카드 발행 무상서비스 시행 (http://www.abugarcia.co.kr/ProgramFiles/board_new/?type=brd&LxID=ju_event&page=9&mpart=&wgrp=&FD=board_new&category=&m=&&field=&keyword=&mode=read&uid.. 2010. 3. 26.
서해 수온 - 7℃ 이상되면 출조 제가 있는 곳은 서해안 대천(보령) 입니다. 아쉽게도 수온/염분등이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안흥/장항의 수온을 가지고 대충짐작을 하지요 일단 안흥 5.4℃ 입니다. 안흥쪽 수심이 보령보다 조금은 깊은듯 싶으나, 보령이 조금더 남쪽에 위치하므로 조금도 수온이 높을것이라고 추정하고 장항은 6.8℃ 니까. 보령이 조금더 북쪽. 그래서 대충 보령은 6.0℃ 추정합니다. 보통 우럭/광어등이 움직이는 수온이 7℃ 라고 합니다. 그전에는 바닥에 붙어있거나 ,따뜻한 수온을 찾아다니다가 수온이 맞으면 먹이활동을 하는것이지요. 이제 조금더 있으면 낚시가 가능할것 같습니다.(지금도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춥고, 조과가 많이 떨어지죠) 그리고 제가 있는곳 배낚시 출조점에서는 우럭선상 예약을 받더군요. 4월달 예약이 .. 201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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