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까지 출근을 하고 오늘 새벽에는 출조를 강행합니다.
약간은 피곤한 기분이었지만,
마눌님도 순순히 허락을 해줬기에 부담없이 새벽 4시가 조금넘어 일어났습니다.
마침 아침 8시가 만조라 중들물~만조까지 낚시를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서 그곳으로 고고씽!
이것저것 챙겨서 나오다 보니 4:40분.. 이런!!늦었습니다.
원래는 4시 30분 부터 낚시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늦잠을 잤네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파우더는 감성천하+ 압맥 입니다. 냄새도 구수하고, 나중에 청소도 아주 깔끔하게 잘됩니다.
천원 아끼려다가 청소하는데 더 오래 걸리는 수도 있거든요.
낚시를 시작합니다. 오래간만에(?) 하는 찌낚시라서 그런지 긴장이 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물 방향이 예상과는 다르게 갑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릅니다.
예상했던 포인트를 바꿔서 정하고, 밑밥을 마구 투여합니다. 약 3시간 동안 결과를 보고 빠질 계획이라
밑밥 양 조절은 생각치도 않았습니다.
낚시가 드리워지고 약 10분 정도 뒤에 올라온 놀래미 대략 7cm??? 정확히 바늘에 후킹 되었습니다.
수심은 대략 4m 정도줬는데 정확했나 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스티로폼에 쓰레기에 마구 떠내려 옵니다.ㅡㅡ;
낚시줄이 쓰레기에 걸려서 정렬이 안됩니다. 낚시하기 힘든상황..
입술에 바늘이 살짝 걸린 복어가 올라옵니다.
"복어가 있는곳에는 감성돔이 있다.!!" 라는 속설을 믿고 열심히 품질을 하고 또 합니다.
이런 또 복어 입니다. 완전 화나서 있는 힘껏 배를 부풀렸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녀석!
완전히 화났음을 알려주네요.
또 복어 입니다.
복어만 계속 올라오는 상황.. 이제는 제가 화가 납니다. 아~ 고기 잡기가 이리 힘들어서야..
결국 복어 놀래미 우레기 등과 같은 잡어만 잔뜩 잡고 낚시를 접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포인트 주위를 둘러보니 장난이 아닙니다.
밤낚시를 한것 같은데, 전혀 정리가 되지 않았더군요.. 줏어서 봉투에 담았습니다.
헉! 이건 뭐 낚시를 온건지 술마시러 온건지.. 전혀 구분이 안될정도의 쓰레기가 가득합니다.ㅡㅡ;
에혀.. 이건 제 능력으로는 치울수가 없어서 주변만 대충 정리를 해봅니다.
제가 쓰레기는 가져왔으면 가져가야 할텐데..기본적인 매너들이 꽝입니다.
이렇게 잡어만 잔뜩 잡고 집에 와서 아이와 놀아주다가
동네이 있는 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이곳 공원에는 물고기 들이 많습니다.
아들이 먹이를 주자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들이 달려 듭니다.
저거라도 잡아볼까요???^^
비록 대상어 감성돔은 잡지 못했으나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화난 복어들과 함께 바다에 풀어주고 왔습니다.
한주가 열심히 또 달려봐야죠.^^
약간은 피곤한 기분이었지만,
마눌님도 순순히 허락을 해줬기에 부담없이 새벽 4시가 조금넘어 일어났습니다.
마침 아침 8시가 만조라 중들물~만조까지 낚시를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서 그곳으로 고고씽!
이것저것 챙겨서 나오다 보니 4:40분.. 이런!!늦었습니다.
원래는 4시 30분 부터 낚시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늦잠을 잤네요.
집앞 가로등입니다. 사진에는 아직 컴컴해 보이나 동이 터오고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서둘러 봅니다.
포인트에 도착해 서둘러 밑밥을 준비합니다.급한 마음에 서둘러 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파우더는 감성천하+ 압맥 입니다. 냄새도 구수하고, 나중에 청소도 아주 깔끔하게 잘됩니다.
천원 아끼려다가 청소하는데 더 오래 걸리는 수도 있거든요.
낚시를 시작합니다. 오래간만에(?) 하는 찌낚시라서 그런지 긴장이 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물 방향이 예상과는 다르게 갑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릅니다.
예상했던 포인트를 바꿔서 정하고, 밑밥을 마구 투여합니다. 약 3시간 동안 결과를 보고 빠질 계획이라
밑밥 양 조절은 생각치도 않았습니다.
낚시가 드리워지고 약 10분 정도 뒤에 올라온 놀래미 대략 7cm??? 정확히 바늘에 후킹 되었습니다.
수심은 대략 4m 정도줬는데 정확했나 봅니다.
낚시줄이 쓰레기에 걸려서 정렬이 안됩니다. 낚시하기 힘든상황..
입술에 바늘이 살짝 걸린 복어가 올라옵니다.
"복어가 있는곳에는 감성돔이 있다.!!" 라는 속설을 믿고 열심히 품질을 하고 또 합니다.
이런 또 복어 입니다. 완전 화나서 있는 힘껏 배를 부풀렸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녀석!
완전히 화났음을 알려주네요.
또 복어 입니다.
복어만 계속 올라오는 상황.. 이제는 제가 화가 납니다. 아~ 고기 잡기가 이리 힘들어서야..
결국 복어 놀래미 우레기 등과 같은 잡어만 잔뜩 잡고 낚시를 접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포인트 주위를 둘러보니 장난이 아닙니다.
밤낚시를 한것 같은데, 전혀 정리가 되지 않았더군요.. 줏어서 봉투에 담았습니다.
헉! 이건 뭐 낚시를 온건지 술마시러 온건지.. 전혀 구분이 안될정도의 쓰레기가 가득합니다.ㅡㅡ;
에혀.. 이건 제 능력으로는 치울수가 없어서 주변만 대충 정리를 해봅니다.
제가 쓰레기는 가져왔으면 가져가야 할텐데..기본적인 매너들이 꽝입니다.
이렇게 잡어만 잔뜩 잡고 집에 와서 아이와 놀아주다가
동네이 있는 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이곳 공원에는 물고기 들이 많습니다.
아들이 먹이를 주자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들이 달려 듭니다.
저거라도 잡아볼까요???^^
비록 대상어 감성돔은 잡지 못했으나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화난 복어들과 함께 바다에 풀어주고 왔습니다.
한주가 열심히 또 달려봐야죠.^^
반응형
'낚시하기 > 바다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에 찌든 몸에 아드레날린 가득 충전시켜준 감성돔!! (2) | 2012.07.24 |
---|---|
바다낚시 7년만에 봄에 이런놈들을 잡아봤다!! (2) | 2012.06.15 |
또다시 쓰는 꽝! 조행기 (0) | 2012.05.16 |
서해안 수온 이상!! 꽃게도 없데요 (0) | 2012.05.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