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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4

겨울의 입맛과 건강을 챙기기 - 꼬막 무침 요즘들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도 종종 걸리고, 감기때문에 입맛도 잃어버리곤 합니다. 저 뿐만 아니고 마눌님과, 아이들도 그렇네요. 마침 지난 주말이 제가 사는 이곳 충남 보령의 5일장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장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장을 봐왔습니다. 장을 둘러보다 보니 꼬막을 가득 실은 차량이 있어서 꼬막을 조금 사왔습니다. 요맘때 꼬막은 정말 맛이 있거든요. 위 사진처럼 동글 동글 꼬막입니다. 요맘때 꼬막은 살도 꽉 차있고, 맛도 좋습니다. 예전에 '1박2일' 에서 벌교 꼬막 채집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때가 요맘때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꼬막은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 한테 매우 좋다고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검색사이트에서..^^ 구입을 해온 꼬막을 두세번 가량 씻어줍니다. 매우 부드러.. 2013. 12. 12.
밥도둑 꽃게장? 이제부턴 참게장! 이제 봄이 온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크긴하지만 낮에는 따스함이 느껴지고 있죠.이렇다 보니 주말이 되면 어디론거 떠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불끈 불끈 듭니다. 지난 주말에는 좋은 날 이었습니다. 아들의 7번째 생일이었죠. 게다가 둘째 딸의 첫 걸음마 외출이었습니다.^^제목이 거창합니다.우선 지난번 간장게장을 실패했기 때문에, 다른 뭔가를 찾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회사내에서 입에서 입으로 도는 맛집 정보를 잡았습니다.  바로 민물 참게!제 블로그에는 참게탕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에서 추천받은 집과,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한 집과의 비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그래서 가봤습니다.!관련글 : 2012/05/06 인간극장 소문난 흥부가족-참게탕 맛있네요~2013/03/10 봄이 오면 .. 2013. 3. 17.
굴밥으로 유명한 '가든 터' 그리고 천북 굴단지 오늘은 오래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멀리서 동생 부부와 아버지가 오셨기에 나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달 된 딸 ‘튼튼이’가 있어서 방이 있는 곳을 생각하다가 굴밥을 생각하고 몇년째 다니고 있는 ‘가든 터’ 로 향합니다. 충남 보령시에서 상당히 유명한 집입니다. 몇년전에 TV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고, 몇년째 같은 맛으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입니다. 저희 가족 역시 몇해 째 다니고 있네요. ‘터’ 에 도착했습니다. 간판이 독특하죠. 아니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몇해전에는 두시간 걸려서 밥을 먹은적도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요즘은 많이 줄기는 했네요. 가끔 관광 버스로도 사람들이 내립니다. 그래서 출발 전에 미리 예약을 해뒀습니다. 바로 도착해서 주문을 하면 .. 2012. 3. 3.
입맛을 잃어버렸다면?? 봄나물을... 오늘은 처가 식구들이 집근처에 오신다고 해서 갔다가 일정에 없던 봄나물을 캤다. 머위/미나리/쑥/달래/민들레 ... 많다. 먼저 머위 라고 불리는 나물 네이버 백과사전 : 머위 산록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끝에서 잎이 나온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신장(腎臟)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전체적으로 꼬부라진 털이 있다. 이른봄에 잎보다 먼저 꽃줄기가 자라고 꽃이삭은 커다란 포로 싸여 있다. 꽃은 2가화(二家花)이며 암꽃이삭은 꽃이 진 다음 30cm 정도 자란다. 암꽃은 백색, 수꽃은 황백색이고 모두 관모(冠毛)가 있다. 열매는 수과로 원통형이며 길이 3.5cm이다. 잎자루는 산채(山菜)로서 식용으로 하고, 꽃이삭은 식용 또는 진해제(鎭咳劑)로 .. 201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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