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디주담구기1 간장같은 뽕술(오디주) 내리기 지난 봄 뽕(오디)술을 담궜습니다. 유월달에 담궜으니 이제 한달반 정도가 지났네요. 보통 두달정도를 묵히고 오디를 걸러내야하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보관하던 곳의 온도가 예상치 못하게 올라가면서 보관하던 통 상태가 안좋아져서 어쩔수 없이 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카메라가 수리를 가서 아이폰으로 실내에서 찍다보니 화질이 구립니다.^^) 지난글 : 오디주(뽕술) 담그기... 이건 뭐 거의 간장색 입니다. 뚜껑을 열자 독한 소주향은 나지않고, 약간의 알콜 향과 달짝지근한 향이 올라오더군요. 오디들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거름천을 대고나서 술을 조금씩 떠서 부었습니다. 오디들이 색이 빠진것이 눈으로도 보이네요. 오디색이 어디갔을까요??? 네~ 맨위에서 보던 간장색이 바로 오디색 입니다. 다 걸러낸 오디들 입.. 2012. 8.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