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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입맛이 없다면! 요거 한번 먹어봅시다.! 지난 포스팅에서 낚시하러 갔다가 몸보신만 하고 온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요즘같은 봄에는 입맛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새로운 맛이 당기기도 할 시기입니다. 낚시하러 갔다가 몸보신만 하고 왔네요.. 위 포스팅에 나오는 것들중에는 봄에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봄 도다리 쑥국'향긋한 쑥향과 달콤한 도다리 살이 어우러진 국입니다. 청양고추를 썰어넣어서 칼칼한 맛까지 더하면, 요즘같은 꽃샘추위를 날려버릴 좋은 음식 입니다. 두번째로는 '활전복' 입니다. 요런 활전복들을 그냥 썰어서 전복회로도 먹어도 좋고, 구이, 찜 등을 해드셔도 좋습니다. 전복은 5월~6월 산란기를 맞는데 이때가 살이 가장 많이 오르나 이때는 내장, 간장등에서 독성 물질이 분비되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로 요맘때 먹는게 .. 2013. 4. 15.
밥도둑 꽃게장? 이제부턴 참게장! 이제 봄이 온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크긴하지만 낮에는 따스함이 느껴지고 있죠.이렇다 보니 주말이 되면 어디론거 떠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불끈 불끈 듭니다. 지난 주말에는 좋은 날 이었습니다. 아들의 7번째 생일이었죠. 게다가 둘째 딸의 첫 걸음마 외출이었습니다.^^제목이 거창합니다.우선 지난번 간장게장을 실패했기 때문에, 다른 뭔가를 찾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회사내에서 입에서 입으로 도는 맛집 정보를 잡았습니다.  바로 민물 참게!제 블로그에는 참게탕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에서 추천받은 집과,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한 집과의 비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그래서 가봤습니다.!관련글 : 2012/05/06 인간극장 소문난 흥부가족-참게탕 맛있네요~2013/03/10 봄이 오면 .. 2013. 3. 17.
봄과의 만남 둘째가 집에 태어나고 나서 피해아닌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바로 첫째 입니다. 날이 추워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다가, 날이 풀렸어도 가족과 다 같이 못나가네요. 답답해 하는 아들을 데리고 오래간만에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지나서 밖으로 나오자마자 따스한 봄볕이 쏟아지고, 봄을 시샘하는듯한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붑니다. 바람만 없으면 정말 따신 날씨입니다. 아파트 계단 옆에 이름모를 풀 꽃이 피었습니다. 옅은 보라색을 이쁘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드문드문 쑥도 보입니다. 꽃을 보더니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아들인데도 작은것, 예쁜것을 좋아라 합니다. 봄볕에 일광욕을 즐기는 아들입니다. 바람이 너무 차서, 겨울 파카를 입혔는데도 춥다고 합니다. 놀이터에서 올려다 본 하늘입니다. 너무나도 맑은 하늘이.. 2012. 3. 25.
봄이오는 소식. 요 며칠 따뜻하면서 봄이 오늘 소식을 전해주는 꽃들이 피었습니다.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려는듯 뽀샤시한 얼굴을 살짝 내비춥니다. 노란색 개나리들도 봄비를 맞으며 노랑 꽃망울을 한두개씩 터뜨리네요 201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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