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방방(덤블링), 이제는 집에서..

요즘 들어 비가 너무 자주옵니다.
튼이는 솟아 오르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짜증도 많이부리고, 뛰기도 많이뛰고, 또 다른아이들보다 키도 좀 작은거 같고 등등 겸사겸사 이모든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다가 '방방(덤블링)' 이 기억났습니다. 대형마트 놀이방에도 있고 실내 놀이터등에도 있는데 아이가 매우 재미있게 놀던게 생각난것이죠.

저역시 어렸을적에 너무너무 재미있게 놀던기억이 나서 찾아봤습니다.
옥션에서 쿠폰등이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옥션 스마일 트렘펄린 바로가기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92524086

주문을 마치고 다음날, 판매자에게서 메세지가 옵니다. 추석연휴가 다가와서 택배사 배송정책상 커다란 제품은 토요일에만 배송을 한다네요.
여하튼 금요일 주문해서 월요일 받았으면 그리 늦은것도 아닙니다.

집에와서 보니 이미 마눌님이 조립을 마친상태입니다. 커다란 원 가운데 스마일이 이쁘게 웃고있네요.
주변에 주황색은 기본안전커버입니다. 스프링을 감싸주는 것이데, 추가 안전커버의 경우 가격이 1,5000원정도 했습니다.
받아보고 나니 기본커버도 괜찮네요

 
신나게 방방을 타는 아이의 발입니다. 스마일위에서 어찌나 잘놀던지. 너무 잘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품은 약 지면에서 20cm~25cm 정도 떠있고 받침대로 구성되있는데, 이 받침대를 제거하면 보관도 용이합니다.
상당히 괜찮은 제품인거 같네요.^^

너무 뛰어서 땀이나길래 다 벗겨놓고 놀라고 했더니 그래도 좋다고 뛰어놉니다.^^
뛰어놀 공간이 좁은 요즘 이정도 아이템은 필요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