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5 역시나 오징어낚수..

또 갔습니다.

역시나 같은 포인트. 전날 학성리포인트 들어가서 다른데서 왔다고 괄시를 하는지 오징어들이 물었다가 다 놔버리더군요..

한 3마리 정도 터뜨리고 나니 더이상 입질도 안하더이다!!

그래서 구관이 명관이라고 ..원래 가던곳으로 갔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있네요.^^ 40미리 리밋렌즈라서 이거뿐이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줌렌즈 사고파!!!)

6시간 이상의 조과물 치고는 너무 형편없습니다.

쭈꾸미 20여수, 오징어 15수정도.. 사이즈도 작고. 물때는 좋았는데 물이 멈추질 않더군요.

입질 포인트는 물살이 빨라서 다운샷으로 바닥에 거의 가깝게 붙혀놓고, 홀딩~ 이었습니다.

트위칭~ 홀딩 트위칭 홀딩~ 이런 액션을 상당히 느리게 주어서 애기가 바위나 미역 밭 주변에서 놀게끔 해주니

거기서 나왔습니다.

조금물때에 다시 재도전 해봐야죠.^^

대물잡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