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쭈꾸미 워킹용 릴(Kastking Orcas 2) 개봉기

정말 오래 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

블로그는 항상 보기는하는데, 그리고 사진 및 자료를 준비는 하는데 글쓰는게 쉽지 않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낚시 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릴은 주로 다이와 제품과, 아부가르시아 제품입니다. 

7~10만원대의 릴을 주로 이용을 하는데요, 이 가격대의 제품들이 가성비가 제일 좋은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이와 릴은 이 가격대의 제품을 사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현재 다이와 릴은 엑셀러, 레가리스, 싸이 이렇게 3종류를 가지고 있는데(3개 모두 같은 바디) 이 3가지의 공통점이 단점들이 몇개 있습니다. 

원웨이 불량, 베일암 불량 등등 .

개인적으로 아부가르시아 릴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릴은 개인적 취향이므로 더 이상의 설명은 자제하겠습니다.^^ (잘 알지도 못합니다.)

여하튼 릴을 한개 추가를 하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릴은 가격대가 20만원이 후딱 넘어가네요. 주로 시마노 다이와 겠죠. 

그래서 몇가지 기준을 세워서 릴을 찾아봅니다. 

1. 바디는 메탈바디 일것!

2. 베어링은 서스 일것!

3. 가격은 10만원 안쪽일것!

4. 다이와 제품일 아닐것!

이 기준으로 하면 국내에서는 찾기가 힘듭니다.

이곳 저곳을 뒤지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모든면에 부합하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가격은 5만원 조금 넘어갑니다. 

주문하고 15일 정도  지난것 같은데 어제 도착을 했습니다. 

 

물론 알리익스프레스는 무료배송이 많습니다. 

중국에서 오는데 15일이면 빠른 편입니다. 

위와 같이 소포 형태로 도착을 했고, 우체통에 잘 넣어져 있었습니다. (우체부 아저씨가 전화하셨기에,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포장을 뜯으니 검정색 이쁜 박스가 나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박스가 가볍네요.^^

쿠폰도 있고, 설명서도 있습니다. 

검정과 빨간색이 잘 조합된 디자인 입니다. 

게다가 베일암 부분 역시 다이와 제품과는 다른 체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싼건 어떤지 모릅니다.^^)

사용하면서도 절대 벌어지지 않을것 같네요.

그런데 베일이 에어베일이 아니네요. 

제품 사이트의 사진입니다. 

위 내용이 제품의 스펙입니다. 

화려합니다. 

알루미늄 메탈 바디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게는 288g 이고 드렉력 역시 9kg 으로 훌륭합니다.

라인 권사량 역시 합사를 사용하는 저에게는 엄청난 길이가 감기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게다가 스테인레스 베어링을 채택하고, 별도의 튜닝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제품의 크기입니다. 

손에 올려놓았을 경우 조금 작아 보이는 릴 입니다. 

릴링은 개인적으로는 아부가르시아 릴 쪽에 가까운것 같네요. 약간의 서걱거리는 느낌이 있으나,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제품의 마감은 썩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도장부분이나, 커팅부분에 이바리가 약간씩 보이는데, 이건 손질을 좀 해봐야 겠네요.

이릴은 쭈꾸미, 갑오징어 워킹용으로 구매했고, 합사 1호가 감길 예정입니다. 

릴을 사용후 후기는 바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건강하세요

사이트 링크 : https://www.aliexpress.com/item/2016-New-Large-Spool-Metal-Body-Spinning-Reel-High-Speed-11BBs-Saltwater-Fishing-Reel-KastKing-2000/32604410891.html?spm=2114.01010208.3.1.o5jq0Y&ws_ab_test=searchweb201556_8,searchweb201602_2_10057_10056_10065_10068_10055_10054_10069_10059_10058_9913_418_10073_10017_10070_10060_10061_10052_10062_10053_10050_10051,searchweb201603_7&btsid=4790625a-f933-418c-8207-5273b299c4c3

(저는 캐스트킹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