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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기/용품들21

2023년 갑오징어 낚시 흔적 정리 - 알리표태클박스 작년에 워킹 갑오징어 낚시를 다니면서 태클박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워킹낚시를 다니면서 테스트한 결과, 워킹은 태클박스 보다는 백(Bag)이 편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동이 많은 경우 한손에는 로드를, 한손에는 태클박스를 또 조과가 있으때는 두레박 까지. 저한테는 불편하더라고요. 여하튼 한시즌을 잘 사용하고 보니, 태클박스 안에 줏어놓은 소품들이 지저분하게 많이 들어있습니다. 에기, 봉돌, 도래 등등 말이죠. 그래서 시간이 나는김에 정리를 했습니다. 우선 상부 통을 열어보니 에기랑, 봉돌이 가득 가득. 에기는 구분해서 세척을 해줍니다. 몹쓸 녀석들은 버리고, 쓸만한 녀석들로만 따로 모아 봅니다. 봉돌은 크게 워킹용, 카약용으로 구분지어서 나눠줍니다. 그외 메탈지그, 미노우 등도 다 줏은 녀석들인데, 훅이.. 2024. 1. 17.
가성비 낚시대 MASAKA 1.25-500 개봉기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 찌 낚시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20년차 입니다. 낚시 장비의 투자는 끝이 없는데.. 다행히도 저는 장비병이 없어서, 하나사면 끝까지 쓰다 보니 기변을 많이 하지 못했네요. ​ 바다 찌낚시의 기본 낚시대는 1호대 입니다. 이름있는 브랜드의 경우 1호대 가격이 200만원을 훌쩍 넘어가기도 하는데, 저는 대부분 20만원 미만의 낚시대를 사용했네요. 이번에 구매한 MASAKA SS-X 1.25-500 대도 가격은 20만원 미만입니다. 낚시대에 대한 설명은 제품명으로 검색하면 나오니, 제가 느낀 점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배송은 해외배송임에도 불구하고 6일 걸렸습니다. 포장은 지관에 수푹포장에, 뽁뽁이 까지 굿! 해외배송임에도 안전하게 도착... ​ 작년인가? 아만다 카와시마이 .. 2023. 2. 7.
2022년 찌낚시 마무리. 채비정리 두번의 겨울 출조. 거기에 한번은 비를 잔뜩 맞고 나니, 찌낚시 채비들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바늘도 다 쓰고, 기타 작은 소품들 소모도 많았던 낚시. 하나하나 정리를 해봅니다. 릴. 왼쪽이 최근 많이 사용하는 릴입니다. 중국산 루어킬러 릴이며,2500번 사이즈 입니다. 루어용으로 구매했다가 드랙음과 릴 파워가 맘에 들어서 찌낚시로 전향해서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브레이크릴이 익숙치가 않습니다. 편하긴 하던데, 브레이크 릴을 쓰면 뭔가 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오른쪽은 아부가르시아 소론 이라는 릴입니다. 메탈바디로 구성되어 있고, 10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찌낚시 초기에 구매해서 그냥 저냥 잘 사용합니다. 드랙음이 약하나, 내구성이 좋고, 힘이 좋아서 잘 수리해서 사용중입니다. 낚시대 입니다. 바낙스 슈퍼.. 2022. 12. 27.
SEA KNIGHT RAPID 2 개봉기 올해도 어김없이 쭈갑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카약으로 주로 다닐 예정이나, 같이하는 사람들이 워킹 위주라. 낚시를 한동안 안해서 장비를 다시 구비중입니다. 로드도 샀는데, NS허리케인 X 922ML 입니다. 이건 다음에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왜 저 로드를 구매했는지. 오늘 소개할 릴은 스피닝릴로. 중국산 SEA KNIGHT RAPID 2 입니다. 현재 릴은 다이와 프림스, 아부가르시아 소론, 다이와 레가리스, 다이와 엑셀러, 다이와 레브로스, 케스트킹 멜라, 케스트킹 샤키2 등으로 여러가지가 있으나 연식이 오래되고, 잔고장도 발생해 릴을 하나 영입하려고 했었습니다. 주력은 다이와 프림스, 레가리스. 다이와 칼디아 급으로 알아보던 중. 칼디아랑 유사하게 생긴 녀석이 있어서, 바로 주문. 중국산 릴들은 박스.. 2021. 9. 8.
갑오징어 워킹, 집어등 과연 필요할까? 요즘은 밤에 워킹 낚시를 가는 곳마다 한두분 이상, 집어등을 켜놓고 낚시를 하는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낚시를 처음 할때만 하더라도 쉽게 볼 수없는 모습이었죠. 주로 화이트 계열의 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고, 녹색 계열의 집어등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드물게 수중 녹색 등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등들이 갑오징어를 집어하는데 효과적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갑오징어 워킹 낚시 중 많이들 사용되는 집어등에 대해서 글을 써봅니다. 얼마전 날이 추웠을때 네이버 모카페에서 갑오징어 워킹낚시에서 집어등의 효과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논의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집어등에 대한 얘기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이었고, 제작년과 작년에 걸쳐서 워킹 에깅을 하면서 제가 테스트한 내용이 있었기에 글을 씁.. 2017. 10. 19.
Kasting Mela 개봉기 제가 기존에 주로 쓰던 릴은 10만원대의 다이와 릴이었습니다. 너무나 가볍게 릴링이 되는 시마노 릴과는 다르게 무게감이 있는 다이와 릴을 선호했는데요. 10만원대 다이와 릴들의 단점이 원웨이가 잘 나가더군요. 릴을 험하게 쓰는 편이긴 하지만 4개의 릴들이 모두 원웨이 베어링 불량으로 인해서 못쓰게 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에서 kastking Orcas 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는 잘 사용했죠.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왔어도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2016.09.22 갑오징어, 쭈꾸미 워킹용 릴(Kastking Orcas 2) 개봉기 그리고 구매 당시에 눈여겨 보던 릴 2종중에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알리는 구매 후 잊고 있으면 집에 옵니다. 요즘 사드다 뭐다 말이 많.. 2017. 4. 14.
갑오징어 낚시, 에기의 선택! 저는 이렇게 합니다. 어느덧 갑오징어 낚시 시즌이 중반부를 지나서 후반부로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갑오징어가 나오는 마릿수는 줄어들면서 씨알이 훨씬 커졌습니다. 10마리중 절반은 찰박이가 나오는 수준이니까요. 오늘은 갑오징어 낚시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에기의 선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낚시할때 사용하는 에기들은 위와같은 왕눈이 에기입니다. 다른 비싼 에기들도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자면 왕눈이 에기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위 사진의 맨 좌측 에기 같은경우에는 액션도 좋고, 조류의 저항도 덜하고 입질 빈도수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사악합니다. 그래서 왕눈이 에기를 즐겨 쓰게 됩니다. 하지만 다 같은 왕눈이 에기가 아닙니다. 위 사진의 에기들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색상?에기의 색상은 갑오징.. 2016. 10. 24.
바다에 빠진 kastking 릴 분해하기 요즘 시간이 날때마다 지난번에 구입한 kastking 릴을 들고 갑오징어 사냥을 다닙니다. 릴은 사용할 수록 제가 가지고 있는 아부가르시아 소론 릴의 느낌이 나네요.릴링시 느낌이 그렇습니다. 약간은 서걱거리나, 파워풀하게 릴링이 되면서, 미세한 드렉조절까지...아직까지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릴입니다. 며칠 전 갑오징어 낚시를 갔다가 잠깐 쉰다고 테트라포트에 낚시대를 걸쳐놨었는데, 잠깐 한눈 판사이 낚시대가 테트라포트 사이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떨어지는것도 못봤고, 얼마만큼 오랜시간 물속에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후후 불어서 당일 낚시를 마치고 집으로 왔으나, 늦은 시간이라 손질을 못하고 다음날 다시 사용을 했네요.별다른 느낌이 없어서 열어보지를 못하고 있다가, 입수 후 3일이 지난 시점에서야 릴을 열어봤.. 2016. 10. 19.
워킹 갑오징어 쭈꾸미 채비 - 요즘 주력채비! 요즘 서해안 선사들의 조행기를 보면 갑오징어 100마리, 쭈꾸미(주꾸미) 400마리 뭐 이런 단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게 사실이냐!? 사실일 수 있습니다.물론 전체 조황이 그렇진 않겠죠.그럼 워킹 조황은 어떨까요?잘 잡으시는 분들은 워킹 낚시로 30~50마리 정도 나옵니다. 더 고수분들도 많겠지요.저의 올해 최대 기록은 한포인트에서 두시간 정도 낚시에서 갑오징어 26마리 입니다. 짬낚시죠. 오늘의 포스팅은 어떤 채비가 좋을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위 채비가 가장 포편적인 워킹 에깅의 채비인 입니다. 핀도레를 사용하여, 봉돌과 에기를 같이 묶은 형태로 바닥을 박박 긁으면서 대상 어종인 갑오징어 쭈꾸미를 잡아내는 채비법입니다. 이 채비는 손쉽게 채비를 할 수 있고, 주로 쭈꾸미를 잡.. 2016. 9. 28.
갑오징어, 쭈꾸미 워킹용 릴(Kastking Orcas 2) 개봉기 정말 오래 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블로그는 항상 보기는하는데, 그리고 사진 및 자료를 준비는 하는데 글쓰는게 쉽지 않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낚시 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릴은 주로 다이와 제품과, 아부가르시아 제품입니다. 7~10만원대의 릴을 주로 이용을 하는데요, 이 가격대의 제품들이 가성비가 제일 좋은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하지만 앞으로 다이와 릴은 이 가격대의 제품을 사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현재 다이와 릴은 엑셀러, 레가리스, 싸이 이렇게 3종류를 가지고 있는데(3개 모두 같은 바디) 이 3가지의 공통점이 단점들이 몇개 있습니다. 원웨이 불량, 베일암 불량 등등 .개인적으로 아부가르시아 릴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릴은 개인적 취향이므로 더 이상의 설명은 자제하겠습니다.^^.. 2016. 9. 22.
저렴하게 수중서치(?) 만들기.. 한달정도 블로그 포스팅 및 다른 분들 블로그 방문을 쉬었습니다. 정확하게는 퇴근 후에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를 않았습니다. 밤바다를 헤메이거나, 아니면 뭔가를 뚝딱뚝딱 만들고 있었습니다. 공부도 했고요. 다시 블로그 관리 들어갑니다. 오래 간만에 손가락 부터 한번 쿡! 눌러주세요. 해루질을 하러 밤바다를 나가보면 엄청나게 밝은 빛들이 떼를 지어 움직이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바로 써치들이죠. 헤드써치, 가슴써치, 수중써치 등등... 여기서 확실히 할건 헤드랜턴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의 엄청난 광량을 자랑하는 것들을 써치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워킹만 할건데 .. 수중 써치가 필요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금 지나다 보니 한개즈음 있어도 되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2013. 8. 8.
아부가르시아 C802 수리완료! 아부가르시아 C802 또 파손. 한참이 지난 포스팅입니다. 파손된 에어베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부러져있던 베일입니다. 벌써 두번째 베일인데, 구조적으로 좀 약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Soron 의 옆커버도 없네요. 그래서 C802 커버를 Soron으로 옮겼죠. 수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베일의 형태가 위와 다른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라인롤러 부분이 다른 모양이죠. 네. Soron의 베일로 교환이 되서 왔습니다. Soron 베일이 좀더 튼튼하더군요. 그래서 만족!!^^ (사진은 얼마전 구입한 수동렌즈로 촬영해봤습니다. – 관련글 : RECOH RIKENON 50mm 1.4 렌즈) 옆면에 커버도 잘 붙어서 왔네요.^^ 수리기간이 조금 길긴했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좋네요.^^ 올한.. 201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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